2025년 기독교교육진흥주일 기념 영상 | 운영자 | 2025-09-23 | |||
|
|||||
코흘리개였던 주일학교 한 아이가 긴긴 세월을 지나 이제 나이 희끗한 권사님, 장로님이 되었습니다. 함께 놀고 예배하던 옛날 평동 예배당 터도 부시고 세우고를 반복하다 이제 이곳 교남동 경희궁자이 앞에 서 있습니다. 함께 울고 웃던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지만 여전히 70여년의 시간이 지나도 평동교회는 여기 이 자리에 있습니다. 세월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하였지만 변하지 않고 지켜온 것은 우리의 신앙입니다. 아직 이곳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것도 영원히 변치 않을 신앙을 심어주며 교회를 지켜온 교사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당신이 평동교회의 미래를 이어갈 주인공들입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