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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우소식_정우영 장로님 | 운영자 | 2018-0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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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25일에 1남선교회 회원님들과 함께 정우영 장로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지금도 기억합니다. 앞자리에서 똑바로 정자세로 앚으셔서 새벽기도회를 밝혀 주셨던 모습. 비록 요양원에 계셨지만 여전히 그풍채만큼은 어디 가시지 않았습니다.
찾아뵈면서 식사도 주무시는 것에서 불편하신 것이 없으시냐고 했더니 해맑게 웃으시면서 그런 것은 하나도 불편하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무엇이 제일 불편하시느냐고 했더니 하시는 말씀은... "주일 예배를 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할수 없어서 힘들지요."
혹시 기회가 되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외출을 해서 주일예배를 드리실수 있었으면 하는 우리 장로님의 바램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현재 정장로님이 계신 곳은 은평구 진관동 한옥마을에 있는 한 요양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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