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하고 바쁜 생활 속에서 쉼이 없다면, 우리의 삶은 지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어떤 성도님들은 주일에 예배하는 시간에 쉬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때로는 예배 중에 육신의 쉼을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에게
“자고 있느냐?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말씀하셨습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시간은 힘이 드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기는 시간입니다.
그 분의 품 안에서, 음성을 들으며,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서 어머니의 심장고동소리를 들을 때에야 진짜 쉼에 거할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