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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 평동교회 수요기도회 참고자료.

제목 : 복음의 기본 7. 흔들리지 않는 나라

본문 : 히브리서 12장 22~29절  

(히 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믿음이라고 다 같지 않습니다. -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믿음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과 믿음이 없는 사람은 삶의 토대부터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험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내 삶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간직한 사람은 비록 고난을 당하고 시련을 당하면서 주저앉기도 하지만 그 믿음으로 결국은 일어서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문제는 모든 믿음이 다 같은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믿음은 진짜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해 집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믿음은 처음에는 아주 보잘 것 없었는데 어느 순간 훌쩍 커버린 아이처럼 든든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 믿음이 만일 나로부터 시작도니 것이라고 한다면 참으로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다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은 나의 믿음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점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혜로운 사람은 일이 터진 다음이아니라 미리 사전에 점검하여 대비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1) 히브리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일반 서신과는 다른 형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가 어떻게 시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십시오. 그 흔한 저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설명도 없이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2) 어느 분이 이야기 한 것처럼 신앙(信仰) 신념(信念)과 다릅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는 행위이고 신념이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굳게 믿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믿음의 기초입니다. 참된 믿음의 기초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믿음은 어디로부터 비롯됩니까?

3) 히브리서의 특징 중의 하나는 연속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것 하나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이어지고 있는 흐름과 문맥에 주의해야 합니다. 12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1장의 내용을 참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히브리서 11장에서 다룬 것은 무엇이라 생각되십니까? 

믿음에도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 예수!

2. 소위 믿음장 이라고 말해지는 히브리서 11장에 등장하고 있는 사람들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한 사람의 인생을 기록할 때 우리는 참으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히브리서 기자가 주목하는 것은 믿음으로 했던 선택과 결단이었습니다. 당연히 이런 믿음은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상태에서 고고하고 편안하게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11장의 마지막에서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듯이 견디기 어렵고 힘들었던 각종 고난과 시련의 상황에서 믿음은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 가지 상황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많은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은 일이 되어 버린 지금 우리가 주목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나의 믿음을 어떻게 지킬수 있어야 할 것인가에서 나아가 이제는 어떻게 이 믿음을 증거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믿음에도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 12장을 시작하면서 믿음의 선진들을 증인으로 소환한 히브리서 기자가 강력하게 권면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왜 이런 권면을 하고 있을까요? 이를 통하여 우리가 믿음의 여정에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남은 믿음의 경주에서 제일 먼저 경계하라고 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12:1) 어렵고 급박했던 상황입니다. 아니 위급한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죄”와 싸우기 위하여 우리가 해결해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2) 앞서서 언급된 믿음의 증인들과는 달리 히브리서 기자가 언급하고 있는 상대적으로 좋지 못햇던 사례는 누구의 사례입니까? 그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그의 치명적인 잘못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어떻게 이런 위험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3) 모세까지도 두렵다고 했던 시내산에서의 하나님 경험은 어떤 특징이 있었습니까? 하지만 이와 상반된 하나님 경험은 어디에서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까요?      

4) 당시에 여러 가지로 흔들리고 있었던 당시 상황에 비하여 히브리서 기자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믿음의 사람들이 받았다고 증거합니다. 그러면서 그 나라를 받은 사람들이 힘써야 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 함께 부르는 찬양 : 복음성가 – 오직 믿음으로 (세상 흔들리고 사람들 주를 떠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