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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수요기도회 참고자료 운영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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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1일 평동교회 수요기도회 참고자료.

제목 : 복음의 기본 11. 말씀 적용 능력    

본문 : 마태복음 8장 5~13절  

(마 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읽기, 듣기, 해석에 이어 남은 한 가지. 적용! - 들은 바 그 말씀이 유익하지 못할 때...

 

1. 우리는 그동안 듣기와 읽기 그리고 해석이라고 하는 주제로 주어진 말씀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왔습니다.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말씀에 대한 태도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어떤 요소보다 중요합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했다 하여도 말씀에 대한 간절함과 절대성이 없다면 그 신앙은 상당히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앙은 얼마나 오래 되었는가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주어진 말씀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에 따라서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지 힘써야 하고 훈련해야 하는 것은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말씀에 대한 반응과 태도를 올바로 하는 것입니다. 

 

 

 

#. 성경에서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은 말씀에 대한 반응과 태도의 차이입니다. 각각의 경우 주어진 말씀이 서로 달라서 문제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동일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 인생의 결과는 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들은 바 그 말씀이 유익하지 못한 이유는 따로 있었음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참고 히브리서 4:2) 

 

1) 오늘 본문인 마태복음 8장은 5~7장까지 이어진 산상수훈 다음에 이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입니다. 본문의 사건을 살피기 전에 먼저 산상수훈의 말씀을 주님이 어떻게 마무리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마태 7장 15절 이하부터 강조되고 있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2) 무슨 옷을 입고 있느냐 보다 더 살펴야 하는 무엇입니까? 나무와 열매 중에서 어떤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까? 주여 주여 하는 것보다 무엇이 더 중요합니까? 반석위에 집을 짓는 사람과 모래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3) 말씀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서기관의 그것과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 때로 지식의 많고 적음이 차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경험의 차이가 크게 다가올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어떤 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내가 생각하는 권위의 근거와 출처는 어떤 것입니까? 

 

 

 

믿음이 동일하지만 그 믿음이 작동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 올바른 적용을 위한 원리들...

 

2. 동일한 하나님이 어떤 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은혜로운 분으로 여겨집니다. 반면 어떤 이에게는 바로 그 하나님이 두렵고 무서운 심판의 주님이 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같은 분이십니다. 이런 차이는 그 하나님과 맺고 있는 관계의 차이에서부터 비롯됩니다(참고/ 삼상 2:30b 시 18:25~28).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으면 먼저 현재 그분과 내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흔히 세상은 말합니다. 절대자인 신은 다 동일하다고 ... 하지만 하나님의 어떤 부분은 동일하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결코 동일하지 않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동일하다면 힘들게 믿음을 가져야 할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어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을 알게되면 바로 그때부터 다른 삶이 시작됩니다. 그런 점에서보면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믿음은 다 비슷비슷한 거 아니냐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믿음은 결코 동일하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그사람이 처한 형편과 사정에 따라서 믿음이 작동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 동일한 주님을 믿고 있지만 각자 처해있는 형편과 사정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해야 합니다. 나와 동일하게 믿지 않는다고 상대방의 믿음을 함부로 무시하거나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분명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라고. 문제는 다른 사람의 믿음이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의 믿음입니다. 

 

 

1) 예수께서 내려오셨을 때 그 앞으로 나아왔던 나병환자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어떻게 간구하고 있습니까? 왜 그는 그렇게 밖에 기도할수 없었을까요? 하지만 주님은 그에게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2)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을 때 주님께 나아온 백부장은 무엇을 어떻게 간구했습니까? 주님이 백부장에게 한 대답은 무엇이었습니까? 

 

 

3) 그런데 주님의 대답을 들었던 백부장은 다시 어떻게 요청하고 있습니까? 경우에 따라 백부장의 이런 부탁은 상당히 무례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부장이 하는 말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안에는 여러 가지 생각할 것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었을까요?

 

 

4) 예수님은 백부장의 요청에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주님이 인정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백부장의 간구에서 주님이 보신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래서 주님이 더욱 강조하신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5) 마지막으로 주님은 백부장에게 어떤 은혜를 허락하셨습니까? 하인의 치유가 어떻게 성취되었습니까? 여기서 말씀 적용과 관련하여 발견할수 있는 원리는 무엇입니까?   

 

 

 

● 함께 부르는 찬양 : 546장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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