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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중보기도 편지 [6월 7일] 김종윤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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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중보기도자들을 위한 주간중보기도 주간 편지(2009. 6. 7)


다시 기도를 시작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오늘도 기도의 자리에 서서 세상 그어느 것보다 주님께 소망을 두며 소리없이 부르짖는 중보기도자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총과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포기할수 없는 까닭은 바로 기도를 통하여 주님이 일하실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뭐라고 해도 우리는 믿음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기도 없이 주님의 역사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구하면 주시겠다고 찾으면 찾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기도는 그냥 막연한 외침이나 안타까운 하소연이 아니라 응답의 약속이 확실한 것입니다. 


지난 한달간 묵묵히 기도의 자리를 지키면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신 제3기 중보기도단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한달을 돌이켜 보니 안팎으로 참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기도할 수밖에 없는 사건들이 있었는데요 여러분 모두 함께 기도로 이때에 주님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중보기도자들이 되길 간구합니다.
특히 지난 한 주간 짝기도를 정하면서 매시간 함께 기도하기로 하였는데 어떻게 잘 진행되셨는지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주님을 경험하는 기도시간이 되셨기를 기도해 봅니다. 우리는 각자 기도하지만 결코혼자있는 존재가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서로 기도하고 함께 기도해야 함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다시한번 기도에 힘서야 할 때임을 기억하면서 기도의 끈을 조이십시오. 다시 시작하는 여러분의 기도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우리가 함께 기도할 제목들입니다.


1. 교회에 기도의 불이 붙게 하소서
- 이번 주일은 평신도 주일입니다. 교회에 있어서 평신도의 발견은 향후 목회에 있어서 중요한 측면입니다. 건강한 평신도를 세우고 영적리더로 양육해 가는 것은 목회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바라기는 기도에 힘쓰는 평신도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여름철이 가까와 지면서 그리고 무기력과 자꾸만 쳐지기 쉬운 계절에 더욱 힘을 내어 기도할 수 있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에서 진행되는 각종 기도모임에 관심갖고 참여해 주시고 교회에 기도의 불이 붙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새벽기도회와 금요기도회에 기도자들을 세워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교회에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야 합니다. 기도가 교회의 힘줄이요 개인 영성의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 미가엘 찬양대 주관 금요기도회(12일) / 여선교회 주고나 금요기도회(19일)
- 남자권사님 주관 새벽기도회 모임(13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2. 뉴타운 사업에 올바로 대응하게 하옵소서.
- 이미 들으신 것처럼 돈의문 뉴타운사업 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이 이번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공람이 끝나면 바로 사업시행인가가 날 예정이고 또 이때부터 관리처분까지 감정평가를 비롯한 여러 가지 본격적인 보상협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보상협의가 이루어 질 터인데 교회가 올바로 판단하고 제대로 응답할수 있도록 특별히 기도해 주십시오. 감정평가가 나온 다음에서야 비로소 협의에 응하겠다는 식으로 반응하는 조합측이 전향적으로 교회와 협상에 임할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이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장로님들을 비롯한 뉴타운대책위원회 분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원합니다.
또한 본격적으로 교회건축 설계업체를 결정하고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는 일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들 가운데서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할수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은 우리가 생각하고 구하는 것보다 언제나 더욱 아름답게 응답하시는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3. 치료와 회복이 있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 근래에 들어서 이렇게 저렇게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인 분들이 많습니다. 지난 주간 담석수술을 하신 전연수 장로님. 다시 요양병원에 입원하신 오춘자 권사님, 위암수술을 마치고 퇴원하신 배선화 권사님 그리고 지난주간 내시경 검사를 한 김주훈 집사님 등 이렇게 저렇게 치료를 위하여 수술과 각종 검사를 하시느라 입원하여 계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집안에 한 사람만 아파도 온 집안 정신이 다 그곳에 쏠리는 것처럼 교회도 성도 한 사람이 병원에 입원한 것은 온 교회가 함께 신경쓰고 관심가져야 할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인간적인관심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더욱 기도해야할 것은 사람을 의지하거나 여건을 보는 것이 아닌 우리를 치료하고 회복하실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렘 30:17~1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한즉 내가 너를 치료하여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포로된 야곱의 장막들을 돌이키고 그 거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길 것이라 그 성읍은 자기 산에 중건될 것이요 그 궁궐은 본래대로 거하는 곳이 될 것이며   


4. 교회학교에 부흥을 주옵소서.
- 교회학교 부흥을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오. 우리교회의 미래는 바로 이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특별히 교회학교에서 수고하시는 교사를 비롯한 일군들이 낙심하지 아니하고 믿음위에 굳게 서 주의 말씀과 교훈으로 분명히 주님의 말씀을 증거할수있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유치 유아부에 주님이 부흥을 주옵소서. 아동부가 날마다 성장하게 하옵소서 중고등부에 회복과 은총을 더하사 부흥케하옵소서. 청년부가 온전히 일어서게 하옵소서. 부흥은 주님이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용하사 부흥의 세대를 일으키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한주간도 기도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기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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