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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김종윤 2017-08-11 추천 0 댓글 0 조회 1349

이국종 교수라고 해서... 그냥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가 전해주고 있는 현장의 상황은 얼마나 우리가 왜곡되어 있는지..

우리가 얼마나 응급 사건들을 다루는데 있어서 취약한지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안타까운 것은

그것이 바로 우리들이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는

사회적 시스템이라고 하는 데 있습니다.

 

그의 말처럼 우리 사회는 이리 저리 지시하는 사람들은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들을 수행하고 감당하는 사람들이 부족합니다. 

....

 

응급의사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우리사회의 민낯 속에서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나 달려가는 현장의 정신은

보는 내내 마음을 숙연하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정말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그냥 포기할수는 없습니다.

살려야 하는 한 사람을 위하여

달려가는 사람에게는

달리 핑계할 이유가 따로 없습니다.

 

응급현장보다

더한 목회 현장은 과연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고민하게 되는 금요일 밤입니다.

 

예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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