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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속회공과
교육본부 2009-07-14 추천 0 댓글 0 조회 2307

2009년 7월 17일                                                                                                 
자기의 십자가를 지라

❙ 마음 열기 (10분, 공과참조)

❙ 묵도, 찬송, 기도 (10분, 공과참조)

❙ 말씀 / 마태복음 16:24-25

1. 십자가의 의미 : 우리는 예수님을 생각하면 십자가를 제일 먼저 떠올립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대속 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십자가를 빼고는 존재할 수 없는 종교입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에는 크게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에 대한‘하나님의 사랑’입니다(롬5:8). 둘째로 우리‘죄의 용서’입니다(벧전2:24). 우리 주님을 믿는 성도는 일평생 이 십자가의 의미를 잊지않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2. 제자됨의 조건 : 예수님의 십자가의 수난을 처음으로 말씀하시니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들고 절대로 그렇게 되면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제자됨의 조건을 말씀하셨습니다(마16:24). 예수님의 제자됨의 조건은 먼저 자기를 부인하는 일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자기의 이기적 욕망과 생각과 주장 그리고 부패한 옛 자아, 옛 삶을 철저하게 주님 앞에 굴복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 다음은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삶의 여정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어려운 일들을 가치 있는 일로 받아들이고 감내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마지막 조건은 반드시 예수님을‘따라가는 삶’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을 따른다’는 말은 한두 번 따라가는 정도가 아니라 전심전력으로 부단한 노력과 헌신을 통해 계속 좇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3. 십자가를 진다는 것 : 이러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의지적인 노력이나 결단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빛과 음성 가운데 다가오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 삶이 180도 변화되어 주님을 위해 살았던 사도바울처럼 철저한 변신이 요구됩니다. 이는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다시 태어났다는 확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갈2:20)

  우리가 자신에 대해 지나친 애착을 가지고 인격적 자아, 곧 지성, 감정, 의지 등을 보존하려는 것은 결국 종말에 얻게 될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주님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아니하고 나아가면 오히려 종말에 영원한 생명을 부여받고 칭찬과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일시적인 일, 순간적인 일, 육신에 속한 일을 단호히 버릴 줄 아는 신앙적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데 큰 흔적을 남기게 될 줄 믿습니다.


* 나눔을 위한 질문
- 내가 아직 십자가에 못 박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
- 내게 있어 십자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 헌금, 빛으로 살기 (공과참조)

 

❙ 중보기도 (공과 참조)
- 나눔을 통해 알게 된 서로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 교회 내 기도제목

1. 조합과의 보상협의 과정에 주님이 개입하시고 함께 하셔서 주님의 교회를 새롭게 신축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환경과 여건을 이루어 주시고 돕는 자를 붙여주시며 협상과정에 참여하는 교회의 대표자들의 마음에 용기와 지혜를 주사 학자의 혀로 협상과정을 원만하게 이끌어 갈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업승인 이후에 진행될 모든 과정과 절차를 교회가 잘 인지하면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회의 미래를 지키시고 도와주소서. 보이는 성전 이전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성전이 먼저 견고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옵소서.


2. 담임목사님을 위한 기도
-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올바로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영적리더십에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사 강하고 담대함으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 없이 선택하여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으로 성도들의 심령을 파고들도록 선포하게 하시고 듣는 성도들도 마음을 열어놓고 심령가운데 말씀(예수님)이 들어가,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가 찔러 쪼개지는 것을 경험하는 목회가 되게 하옵소서.
- 주님이 주시는 비전과 열정에 사로잡혀 꺼지지 않는 불을 더욱 타오르게 하사 부흥의 역사를 이루는 목회가 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부음이 넘치는 목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부어주옵소서.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성령님께서 일하시는 일터가 되어 메마른 교회에 주님의 거룩한 기름이 강같이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3. 새롭게 반년을 시작하는 성도들에게 해석의 능력과 분별의 지혜를 더하셔서 남은 시간을 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4. 교회학교 여름철 행사를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교사들이 기도에서 힘을 얻고 더 얻어 넉넉히 감당하는 일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여름행사를 통해 교육부 안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부흥을 주옵소서.


5. 실제 생활에서 헌신과 나눔, 섬김이 일어나고 거룩한 예배자로서의 삶이 회복되어지고 실증, 나태, 무기력에 묶이지 않게 하옵소서. 신앙생활의 덫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 붙드시고 인도하시며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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