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7월 주보 모음
권지영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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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의 위대한 영적 부르심은,
우리의 상처를 저주의 그늘에서 꺼내어
축복의 빛 아래로 갖다 놓는 것이네.
말처럼 쉽지는 않지.
우리를 둘러싼 어둠의 세력은 너무나 강하고,
우리 세계는 스스로를 용납하기 보다
거부하는 사람들을 양산하기가 더 쉬운 곳이기 때문이라네.
그러나 우리를 사랑받는 자로 부르시는 음성을
계속해서 주의깊게 듣는다면,
우리의 상처를 우리가 무가치한 존재라는 두려움을 확인하는 기회가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을 깊게 하고
정화하는 기회로 인식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능해질 걸세."
-헨리 나우웬,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중에서.
저주의 그늘에서 축복의 빛으로, 우리의 언어와 생각이 그 분 안에서 지극히 깊은 사랑을 노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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