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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삼일기도회
김종윤목사 2020-06-24 추천 0 댓글 0 조회 546

2020년 6월 24일 평동교회 열린 수요기도회 참고자료

제목 : 돌아오는 사람들을 위하여 – 다시 오시는 예수님 

본문 : 요한계시록 22:1~7 /

(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건강한 종말론이 건강한 신앙을 낳습니다. – 마지막 때는 보고 듣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1.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한 수요기도회가 어느새 3개월이 되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달라진 여러 가지 것들로 마음이 심란합니다. 더욱 사태가 해결될 것이란 전망이 요원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되고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매주 수요기도회 시간에 살펴보았던 돌아오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말씀을 오늘로 마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보면서 기도하려고 한 본문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입니다. 성경의 마지막이기도 한 이곳에 다시 오실 주님의 놀라운 선언과 함께 그것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잘 증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까지 굳세고 강건하십시오. 

 

#. 종말에 대한 관심은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들에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직 오지않은 끝을 생각하는 것은 때로 두렵고 무서운 일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 찌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흥 사이비 종교들은 그 두려움을 파고들어 왜곡된 종말론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렇다고 해서 모든 종말론을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건강한 종말론이 무엇인지 물어야 하고 왜 우리가 건강한 종말론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참고 히브리서 9:26, 1:2 – 루터의 사과나무 비문) 

 

1) 요한계시록은 본래 로마 시대의 극심한 박해로 고난당하는 초대교회의 성도들에게 역사의 마지막에 대한 분명한 소망을 새롭게 함으로써 현실을 이겨내고 다가올 종말을 넉넉히 견디게 하려고 기록되었습니다. 구구절절 기록된 말씀의 내용을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계시록 마지막 장을 통하여 먼저 성경이 우리에게 종말에 대하여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하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요한이 마지막으로 본 것을 정리해 보십시오. (계 21:1~2 / 21:9~10 / 21:22 / 22:1~2) 

 

   - 요한이 본 것들은 어떤 것들이었습니까? 반면 그가 보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 

  

 

 

   - 요한은 어떤 소리 들을 들었습니까? (계 21:3~6 22:6~7)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이 요한에게 이런 것을 보이시고 듣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종말에 대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기본적인 자세  

 

2. 돌아오는 사람들을 위하여, 라고 하는 주제를 잡고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어려운 상황과 여건 가운데서도 자신이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를 생각하면서 돌이키는 이들을 얼마나 관심 있게 살피시고 도우시는지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결코 실수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때로는 실수하고 실패한다고 하여도 다시 허락하실 은혜를 붙들고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고 고백하면서 사명의 자리로 돌아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돌아와야 할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고 하는 것이 지난주 말씀의 주제였다면 이번 주는 마지막으로 우리 주님이 다시 돌아오신다고 하는 말씀을 살피게 됩니다. 주님이 오신답니다. 그것도 속히…….

 

 

#. 건강한 종말론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가슴 벅찬 소망과 언약의 성취와 완성의 비전을 품게 합니다.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은 우리에게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기본자세가 무엇인지 증거하고 있습니다.

 

1) 종말의 시대에 복을 이야기하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속히 오신다고 하신 주님이 어떤 사람들을 향하여 복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까? (22:7,14 비교 1:3 / 참고 계 14:13, 16:15, 19:9, 20:6)   

 

 

 

 

2) 일이 힘든 경우도 있지만 그 자리가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경우는 그 시간 자체가 힘들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어렵고 힘든 때를 살아가면서 주의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① 경배에 대하여  ② 말씀에 대하여 ③ 상급에 대하여 (22:8~9, 10~12)  

 

 

 

 

3) 계시록의 말씀을 살펴보면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르게 반응하는 경우들이 있음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과 신부가 계속해서 외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22:17) 그러나 언약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둘째 사망에 들어가는 이들이 있었던 것처럼(21:8) 성 밖에 있게 될 사람들(22:15)이 있었습니다. 말씀에 대한 반응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것입니까? (22:18~19) 

 

 

 

 

#.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이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인 것은 고난과 시대에 가장 확실한 답은 오직 다시 오실 주님 뿐임을 분명하게 합니다. 사도요한은 이런 주님의 말씀에 대하여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시대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또 그 해답은 무엇입니까?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면서 그분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하루 하루 되십시오

 

● 함께 부르는 찬양 : 새찬송 181장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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