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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삼일기도회
김종윤 목사 2020-08-26 추천 0 댓글 0 조회 550

 

 

2020년 8월 26일 평동교회 열린 수요기도회 참고자료

제목 : 기독교 세계관 4. 구원 – 한탄함이니라. 그러나 노아는....

본문 : 창세기 6:1~8 

 

(창 6:7~8)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세상에 죄악이 가득해 가는 이유와 결과는 과연 무엇일까요? - 한탄하시는 하나님.

 

1. 막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세력을 키우면서 올라오고 있다는 역대급 태풍 ‘바비’소식에 전국이 초비상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이런 것은 한번 지나고 말면 그뿐일텐데.... 이놈의 코로나는 언제쯤 지나갈는지 답답한 마음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습니다. 무차별적으로 교회에 쏟아지고 있는 비난의 화살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더욱 아쉬운 일은 이런 저런 공격에 제대로 힘도 한번 못쓰고 있는 교회들이 참 딱하기만 합니다. 답답하고 속이 상해도 해답은 사람들이나 세상이 주는게 아닙니다. 이럴수록 주님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면서 본질을 견고하게 붙들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우리는 수요기도회 시간을 통하여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기본토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미 기독교 세계관의 근본 구조로서 창조와 타락에 대하여 살펴보면서 어떤 상황에도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원리와 그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죄로 인하여 초래한 타락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게 되는지에 대한 단초를 구원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1) 구원과 관련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이미 최초의 죄악이 드러났던 현장에서부터 분명하게 선포되고 증거되었습니다. 죄가 그 깊이를 더해가고 강력해지면 질수록 그에 대한 하나님의 개입과 섭리 또한 깊어갔고 강력해 져갔습니다. 그래서 죄에 대한 인식이 진지하면 할수록 그에 대한 하나님의 손길 또한 분명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 창세기 4장의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생각해보십시오. 왜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을까요? 하나님이 가인에게 요구하고 명령하셨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런데 가인은 결국 어떻게 하고 말았습니까? 가인에 대한 하나님의 처분은 무엇이었습니까? 이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이어지고 있는 가인의 후예와 5장에 기록된 아담의 새로운 계보를 살펴보십시오.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두 개의 방향은 무엇입니까? 이런 두 개의 흐름이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 바로 창세기 6장입니다. 6장의 시작과 흐름을 살펴보십시오. 어떤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런데 이들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한탄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해 보십시오. 오죽했으면 이런 표현까지 담았을까요? 결국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까? 그렇지만 근심 속에서도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심판의 목적은 멸망이아니라 구원입니다. – 부패한 세상에 대한 답이 되십시오. 

 

2. 에덴동산에서 범죄했던 아담과 하와를 내보내신 이유는 그들이 보기싫어서가 아닙니다. 얼마든지 쉽게 처리할수 있는 길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선택하신 방법은 구원과 회복을 위한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강력하게 죄악이 세력을 펼쳐가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인간은 이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해야 할찌 제대로 알지도 못했습니다. 그것이 다시 한번 분명하게 드러난 곳이 바로 창세기 6장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로 대별되는 두 무리중에 더 안타까운 것은 누구였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누구에게 있었습니까?  

 

 

 

#. 하나님이 당시에 보신 세상과 인간의 모습은 어떠했습니까? 두 번에 걸쳐서 기록하고 있는 온 땅에 가득한 죄악의 모습을 살펴보십시오. 이런 상황 속에서 노아를 통하여 하나님이 보여주시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 당시 노아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온 세상에 죄악이 가득했던 그때 그는 어떻게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2) 하나님이 노아에게 하신 말씀은 무었이었습니까? 언제 세상의 끝 날이 올까요? 그끝 날은 어떤 날이었을까요? 이를 위하여 하나님은 노아에게 무엇을 준비하라고 하셨습니까? 왜 하나님은 이런 명령을 하시는 것일까요?  

 

 

3) 하나님이 명령하신 방주의 규모와 제도는 어떠했습니까? 그리고 그 방주의 제작 원리 안에 담겨있는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홍수가 들이친 세상에서 방주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7장참조) 

 

 

 

4) 하나님이 방주와 관련되어 하신 명령에 대하여 노아는 어떻게 반응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까? 방주에 들어가는 노아의 모습과 또한 홍수가 그치고 난 뒤에 그 방주에서 나오는 과정을 통하여 노아가 보여주는 태도를 살펴보십시오.     

 

 

5) 이 모든 일들이 있고 난 뒤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 하신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잃어버렸던 원복(처음의 복)을 다시 선포하시면서 허락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무지개 언약의 의미를 묵상해 보십시오. 여기에는 어떤 뜻이 담겨있을까요?  

 

 

#. 탄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은 구원이었습니다. 기독교세계관에서 구원이란 주제는 계속해서 살피고 붙들어야 할 숙제입니다. 하지만 기억해야할 것은 어렵지만 이미 주께서 답도 가르쳐 주신 문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이런 주님이 정말 좋습니다. 여러분도 그랫으면 좋겠습니다. 

 

● 함께 부르는 찬양 : 내 맘이 낙심되며 (3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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