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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송구영신예배 김종윤 목사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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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dchurch.net/bbs/bbsView/57/6013933

힘들고 어려웠던 2021년이 저물어가고 새로운 2022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먼저 어려웠던 지난 한해 동안 그래도 믿음으로 살려고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직도 코로나19의 위세가 가시지 않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비단 코로나만은 아니라고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코로나로 어려운 것은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힘들고 어려운 것은 이런 저런 이유들로 위축된 마음입니다. 한번 위축되고 주눅들게 되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 할찌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만 끝나면 된다고... 그러면 얼마든지 다시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 것은 우리 안에 깃들어 있는 깊은 영적 침체의 문제입니다. 

 

∙ 큰 용사여 – 큰 용사는 태어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큰 용사는 없습니다. 

 

  한해를 정리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의 첫예배를 준비하면서 주목하게 된 사람이 기드온입니다. 그는 지독한 영적 침체기를 경험했던 사람입니다. 광야와 사막의 바이킹과도 같았던 미디안 사람들로부터 괴롭힘을 받았던 이스라엘은 그야말로 마지못해 겨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미디안과 만나지 않았으면 했고 나아가 그들이 사라졌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그래야 새날이 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날은 그렇게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드온의 이야기는 바로 이런 영적 침체에 있었던 이들이 어떻게 해서 그것을 극복하게 되는가 하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중요한 것은 미디안이 아닙니다. 그들을 몰아낼 큰 용사가 나오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연적으로 태어나는 큰 용사는 없었습니다. 

 

∙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 하나님을 모르면 걱정과 슬픔이 앞섭니다.

 

  자신들을 괴롭히는 미디안 때문에 간절하게 부르짖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이름없는 한 선지자를 보내십니다. 이들이 구한 것은 사실 선지자가 아니었습니다. 자기들을 구해줄 탁월한 힘을 가진 장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이들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십니다. 마침내 하나님은 기드온을 찾아가셔서 그를 큰 용사로 부르시고 그를 민족의 구원자로서 일깨우십니다. 하지만 정작 기드온은 여러 가지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기드온을 부르신 그대로 큰용사가 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이런 가운데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알지 못하게 되면 부르심과 은혜조차 슬프고 두려운 일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주님을 올바로 아는 것입니다.

 

∙ 여호와 샬롬 – 우리는 두려움 속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 샬롬!

 

  기드온은 자신을 찾아와 사명을 전해주고 있는 존재가 여호와의 사자인줄 처음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그에게 드러난 외적인 모습이 그다지 위압적이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자신에게 찾아왔던 이가 확실하게 주님이신 것을 알고자 몇가지 예물을 준비하여 가지고 올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마침내 그 사자는 기드온이 준비해온 예물을 마치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처럼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자가 지닌 지팡이 끝을 내밀어 그 모든 예물을 태워버렸습니다. 이는 기드온의 제사를 하나님이 받으셨다고 하는 표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기드온은 자신이 만났던 분이 바로 진짜 하나님의 사자인 것을 깨닫고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거룩하지 못한 사람이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면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고 율법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기드온에게 안심하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평강을 선포합니다. 그것이 여호와 샬롬이었습니다. 우리는 두려움 속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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