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전합니다. 

대림절 3째 주일 설교를 준비하다가 

남인숙 작가가 이야기 하는 서운한 감정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실은 이번주일 설교에서 다루려고 하는 주제가 바로 

서운한 마음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목은 서운함을 이겨야 기회도 생긴다 입니다. 

서운함이란 참 애매하고 희미한 영역에 있는 감정이고,

그래서 서운함을 자주 느끼게 된다면 어쩌면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는 거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분이 하는 모든 내용에 대해서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적 세계관이 아닌 다분히 심리적인 측면에서는 

서운한 감정을 어떻게 다루라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일 설교를 나누기 전 혹은 

주일 설교를 나누고 난 뒤 나중에 그내용을 정리하면서 살펴보시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공유합니다. 

두루 두루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