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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순절 기간 동안 기도문을 통해 예수님의 삶을 묵상합니다.
| 사순절 묵상 04 - 알고 보니 내가 죄인이오 (하디선교사) | 운영자 | 2022-0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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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탄식과 절망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 우리나라에게 온 지 10년이 넘도록 아무런 열매를 거두지 못한 하디 선교사가 좌절하며 탄식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 가운데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1903년 여름, 외국인 선교사들이 원산에 모여 기도회와 성경공부 모임을 할 때, 하나님은 하디 선교사를 이끄셨습니다. "남 탓"을 하던 그의 입술에서 "내가 죄인이오!"라는 고백이 흘러나오게 하셨습니다. 하디 선교사가 상황이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연약함과 죄를 고백했을 때, 하나님은 그 고백이 모두의 가슴을 울리게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오는 부흥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주님,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관계의 어려움, 그 외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세상을 원망했습니다. 가시 돋친 말로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강퍅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이제라도 시선을 돌려 자신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입술을 열어 고백하게 하옵소서.
"주님! 알고 보니 제가 죄인입니다."
이 고백으로 내 안에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래서 변화된 모습으로 주님을 전하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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