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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주일예배 오영광 목사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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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022. 7. 17)

 

우리가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다 보면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믿음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데 생각하지 못한 수많은 방해 요소들을 만나 주님에 음성에 귀 기울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도 역시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생각하지 못한 절망에 빠져 믿음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모든 절망과 좌절된 상태로 본인의 고향으로 다시 내려가고 있습니다. 

 

두 명의 제자는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이성적 사고와 경험으로는 지금에 현실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지금까지 있던 이야기를 나누며 지금에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이 상황은 결코 쉽게 풀어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발걸음이 무거운 채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그들을 그냥 두지 않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같은 속도로 동행하시며 그들에게 모세에 이야기부터 다시 천천히 성경에 이야기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들에 눈이 슬픔에 가리어져서 예수님인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을 단지 내가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안다고 하여 믿음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과 함께 동거동락하던 제자들도 그들에 믿음이 흔들릴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으시니 제자들은 예수님을 부인하기도 하고 도망가기도 한 것입니다. 믿음이 성경적 지식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면 과연 어디에서 믿음은 시작하는 것일까요?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결국 엠마오에 도착 후 본인에 집에 예수님을 초대했던 제자들과 같이 예수님을 내 마음에 집에 초대해야 합니다. 그냥 지나가지 않으시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 집에 모신 주님과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 때 우리도 두 제의 고백과 같이 마음이 뜨거워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은 특별한 공간과 특별한 시간, 공적인 예배와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나에게 익숙한 일상적인 공간과 반복되는 시간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힘들고 지친 변함이 없는 나의 상황에서도 주님은 계속해서 내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내 옆에 계심을 깨닫는 그 시간과 공간이 내게 특별한 시간이고 특별한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에 집에 주님을 초대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때 우리는 마음에 뜨거움을 느끼게 되어 다시 내가 가야 할 예루살렘을 향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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