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수) 수요기도회 참고자료 및 영상 | 운영자 | 2021-0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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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평동교회 수요기도회 참고자료. 제목 : 복음의 기본 5. 하나님 나라의 기준 본문 : 마가복음 10장 23~31절 (막 10: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기준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 부족함의 문제에 대하여....
1. 같은 일도 기준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바로하는 것이 모든 일을 바로 잡기 위한 시작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의 기준과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산다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기준이 분명해야 믿음의 삶이 분명해 집니다. 기준이 약해지면 결국 모든 것이 약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기준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으면서 하나님의 나라에 맞는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그만큼 소홀한 것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본문을 통해서 살펴보십시오. 세상의 밑바닥에서 치열하게 이루어지는 싸움은 바로 그 기준에 대한 싸움입니다. 기준이 바뀌면 판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 크기와 사이즈의 문제는 기준이 바로 서지 않으면 쉽게 빠지게 되는 함정입니다. 대개의 경우 상대적인 비교를 통하여 정리하려고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끝없는 롤러코스트를 탄 사람이 되고 맙니다. 크기와 사이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성경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지침은 무엇입니까?
1) 예수께서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왔던 사람들을 꾸짖었던 제자들의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제자들은 왜 그랬을까요? 하지만 도리어 주님은 그런 제자들을 어떻게 하셨습니까?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강조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꾸짖는 것과 용납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여기에 등장하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어떻게 작용하고 있습니까?
2) 주님께 찾아온 한 청년이 물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의 질문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영생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하여 주님은 무슨 대답을 하셨습니까? 주님이 왜 이렇게 대답을 하신 것일까요? 계명(율법)과 복음은 어떻게 다릅니까?
3) 주님이 말씀하신 계명들을 어려서부터 다 지켜왔다고 대답하고 있는 이 청년을 생각해 보십시오. 진위 여부를 따지기 전에 자신이 그동안 한 행위를 자신만만하고 당당하게 여기고 있는 이 청년은 어떤 유형의 사람입니까? 하지만 그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 결국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2. 우리가 고민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부족함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부족함의 문제에 대한 세상의 해법은 무엇입니까? 하지만 부족함의 문제란 세상에서는 영원히 풀 수 없는 숙제입니다. 풍요와 다산의 신인 바알과 아세라가 남긴 교훈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혹시 ‘어플루엔자’라고 하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풍요로워지면 풍요로워질수록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탐욕스런 욕망이 만들어낸 질병을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풍요와 함께 부족함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관점과 기준을 바로해야 합니다. 부족함의 문제를 올바로 다루기 위하여 필요한 관점은 무엇인지 정리해 보십시오. 부족함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결과 못지않게 긍정적인 결과는 무엇인지 찾아보십시오. 하나님은 부족함을 어떻게 사용하실까요? 또한 풍요함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결과 만큼이나 치명적인 위험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눅 12:20 참조) 그래서 필요한 자세가 무엇입니까? 풍부와 궁핍 모두에 처할줄 알았던 바울이 한 고백을 생각해 보십시오.(빌 4:12)
#. 우선 먼저 기억해야할 팩트가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본문의 청년을 삐딱하게 보지 않으셨습니다. 그를 보시고 주님은 사랑스럽게 여기셨습니다. 따라서 이하에 이어지고 있는 주님의 말씀의 의미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주님이 그 청년을 난처하고 힘들게 하시려고 하신 말씀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태는 어떻게 흘러가고 말았을까요?
1) 어려서 계명을 다 지켰다고 말한 청년에게 주님은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그러면서 주님이 그 청년에게 더하신 것은 어떤 말씀이었습니까? 왜 주님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2) 하지만 주님의 처방을 들었던 그 사람은 결국 어떤 결정을 하고 말았습니까? 마지막까지 그가 고민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말씀을 들었으면서도 그 말씀으로 인하여 고민하고 근심하고 있는 이 사람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근심하고 돌아간 이 청년을 보면서 제자들에게 주님이 하신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재물이 있는 자는 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시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4) 생각과는 다른 결과에 제자들은 주님께 탄식하면서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5) 주님의 말씀에 토를 달 듯이 한 베드로의 말이 무엇이었습니까? 베드로가 이렇게 이야기 한 이유를 생각해 보십시오. 다소 함량미달처럼 했던 베드로의 말에 대하여 주님은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그러시면서 주님이 더하신 마지막 경고의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 함께 부르는 찬양 : 복음성가 -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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