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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수요기도회 참고자료 및 영상
운영자 2021-02-17 추천 0 댓글 0 조회 596

2021년 2월 17일 평동교회 수요기도회 참고자료.

제목 : 복음의 기본 6. 하나님 나라와 율법

본문 : 마가복음 12장 28~34절  

 

(막 12: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논쟁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라지만 어떤 논쟁은 생산적이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율법은?  

 

1. 논쟁(論爭)이란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말이나 글로 옳고 그름을 따지며 다투는 것입니다. 맞느냐 틀리느냐 하는 것은 간단하게 결정이 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서 지켜보고 확인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아마도 그런 시시 비비를 통하여 살아가는 삶이란 결코 행복할 수 없었기 때문이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에게 그랬듯이 이제 선악을 판단하고 분별해야 하는 일은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평생토록 따라오는 괴로운 선택이 되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우리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 예수님의 사역에서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는 것은 당시의 종교지도자들로부터 제기되었던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한 논쟁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주님께 제기되었던 논쟁적인 문제들이 두 가지나 되었습니다. 그 논쟁들은 무엇이었습니까? 제기된 문제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무엇이었습니까?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1)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물었던 질문은 무엇이었습니까?(12:13~14) 그들은 왜 이런 질문을 했습니까? 물론 궁금하면 물어야 합니다. 하지만 물을 때에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들의 질문의 의도와 태도에서 문제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어떻게 대답하셨습니까?  

 

 

 

2) 사두개인들은 주님께 어떤 것에 대하여 질문을 했습니까?(12:19~23) 이들의 질문에서 무엇이 느껴지십니까? 왜 이렇게 억지스러운 상황까지 가정하면서 질문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하여 주님은 어떤 대답을 하셨습니까? 이런 주님의 모습에서 우리가 배울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주님께 적대적이었던 사람들은 이 외에도 여러차례 어려운 상황을 조장하면서 어려운 선택을 강요했습니다.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데려다가 그 처리를 물었던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요한복음 8장) 이때에도 주님은 어떻게 이 위기를 해결하셨습니까? 오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았던 서기관이 맞이하고 있는 난국 – 무엇이 문제일까요?   

 

2. 상당히 논쟁적이었던 앞 부분의 맥락에 비하여 본문에 등장하고 있는 한 서기관은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그는 일단 주님께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대답하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질문하고 응답하는 태도와 자세에 있어서 비판적이라기 보다는 다분히 학구적이고 진지한 모습처럼 보여집니다. 그래서 주님도 그 서기관에 대하여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다고 하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언뜻 생각해 보면 주님의 이런 평가는 상당히 고무적일 수 있습니다. 멀지않다고 하는 말씀은 반대로 하자면 그만큼 가깝다고 하는 뜻이었으니까요. 더욱 주님은 이 서기관이 지혜롭게 대답했다고 평가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서기관에게는 그냥 안심할 수만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마치고 거의 다 왔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오히려 지금부터가 더욱 조심해야 하고 끝까지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고는 항상 처음 시작과 마지막 끝나기 전에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법이니까요. 이 서기관이 해결하며 넘어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 무엇이었을까요? 

 

#. 솔직한 마음으로 오늘은 하나님 나라와 율법의 관계에 대하여 다루고 싶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율법은 각각 비슷하면서도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되었거든요.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의 의미와 역할에 대하여 보다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들에는 다 나름대로의 의미와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1) 예수님께 나아왔던 서기관이 사전에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런 상황에서 그는 주님께 어떤 것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있습니까? 그는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요?       

 

 

 

2) 이 서기관의 질문에 대하여 주님은 어떤 대답을 하셨습니까? 주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해보십시오. 이는 율법에 대하여 주님이 어떤 생각을 하셨음을 보여줍니까? 율법에 대한 주님의 관점을 정리해 보십시오. 

 

 

 

3) 본문에는 독특하게도 주님의 말씀에 대한 서기관의 대답이 다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기관의 대답을 살펴보십시오. 그의 대답을 살펴보면서 그 안에 어떤 마음이 담겨있다고 생각되십니까?   

 

 

 

4) 서기관이 한 대답을 주님은 어떻게 보셨을까요?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다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까요? 특히 율법과 하나님 나라의 관계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하면서 기도할 것은 무엇일까요?  

 

 

 

 

 

 

● 함께 부르는 찬양 : 복음성가 –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주의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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