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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주간중보기도편지 김종윤 200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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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중보기도자들을 위한 주간중보기도 주간 편지(2009. 6. 14)

건강한 성도가 건강한 교회를 이룹니다.


오늘도 고요히 기도의 자리를 지키면서 때로는 주님의 진노와 심판을 막아서며 또 때로는 주님의 개입하심과 일하심을 위하여 길을 준비하는 3기 중보기도자 여러분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한주간도 아침 9시와 저녁 9시에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냥 하늘에서 툭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다가올 위기의 시대를 위하여 에스더 한사람을 준비하셨고 또 찾아올 재앙을 위하여 요셉 한사람을 미리 준비하셨듯이 주님은 오늘도 그의 역사를 위하여 쓰임받을 한 사람을 미리 준비하고 계신줄 믿습니다. 지금 보기에는 아무일도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도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크신 섭리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6월들어 각종 시국선언이 난무 하면서 더욱 혼란해진 이때 우리가 해야할 것은 바로 기도의 선언입니다. 오직 기도외에는 주님의 역사를 경험할 것이 없고 모든 문제의 시작은 바로 하나님과의 의논하지 않고 우리 맘대로 우리가 하고 싶은대로만 하려고 했기 때문인 것을 선언하면서 다시 기도에 힘써야 할 때임을 우리는 선언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1. 교회에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 이번 주일은 환경선교주일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문제는 비단 불편한 진실을 넘어서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도록하는 계기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교회는 은혜를 맛보고 그 은혜를 체험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값없이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풍성한 교회가 되게 기도해 주십시오. 은혜 없이는 내가 그냥 돌아갈수 없다고 하는 간절한 마음들이 성도들 가운데 생겨나게 하시고, 사모하는 심령마다 한바가지의 물이 아닌 영생하도록 샘솟는 마르지않는 샘물을 받아 누리는 인생이 될수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 예배마다 선포되는 말씀에 능력을 더하사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게 하시고 그 말씀 말씀이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다시 새롭게할수 있도록 말씀의 은혜를 주옵소서.
- 속회와 선교회를 통하여 서로가 서로를 붙들어 주며 삶의 상처와 아픔까지도 함께 나누는 깊은 만남과 교제가 회복되게 하시고 서로가 서로에게 은혜의 통로가 되어주게 도와주시옵소서 .
- 28일 오후에 있을 큐티나눔 축제에 주님이 은혜를 부으시고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말씀으로 섬길수 있을찌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2. 뉴타운 사업에 올바로 대응하게 하옵소서. - 사업시행인가 공람에 일차로 이의신청을 제출하였습니다. 조합이나 구청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런 저런 과정을 통하여 서로가 원만한 협의를 이루기 위한 절차로 생각하게 하시고 교회의 입장과 기준이 올바로 전달되고 받아들여질수 있도록 주님이 도와주시옵소서. 내부적으로는 야긴건축사사무소를 본설계업체로 선정하였는데 원활한 소통을 하면서 더욱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설계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사업시행인가 후에는 감정평가라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보상협의를 위하여 진행되는 이런 모든 일들을 교회가 잘 대응할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장할 것은 주장을 하고 이해할 부분은 또한 이해를 하면서 조합측과 구청측과 협상할 때 교회가 실수하지 않도록 도우시고 당당하면서도 분명하게 교회의 요구사항과 주장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협조를 잘 얻어낼수 있도록 모든 여건과 환경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3. 치료와 회복이 계속 되게 하옵소서. - 고난과 질병은 견디기 힘든 고통이기도 하지만 또한편 은혜를 경험하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계속된 성도들의 입원소식은 분명 우리에게 계속기도해야할 이유를 가르쳐줍니다. 그러나 또한 감사한 것은 이런 저런 과정을 통해서도 주님이 치료하시고 회복시켜주시는 것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배선화 권사님을 치료하신 주님이 전연수 장로님을 치료하시고 회복시켜 주신 줄을 믿습니다. 또한 김주훈 집사님을 지키시는 주님께서 김현진 집사님과 전남희 집사님 안정효 자매님을 지키시길 기도합니다. 오춘자 권사님의 해맑은 웃음을 속히 교회에서 뵐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하신 장동학 장로님을 또 다시 교회에서 뵙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온전케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러 뿌리와 가지를 사르는 가운데서도 주님의 은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주 한주간동안 이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그렇습니다. 이말씀처럼 우리의 모든 환우들이 그 육체의 고난과 질병의 짐을 벗어 던지며 기쁨으로 주의 은혜 안에서 기뻐 뛰는 날이 반드시 올줄로 믿습니다. 건강한 성도가 건강한 교회를 이룰수 있도록 주님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4. 교회학교에 부흥을 주옵소서. -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는 포기할수 없는 기도제목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여름철 각종 수련회와 성경학교들을 준비하고 있는 교육각부서에 주님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먼저 앞장선 부장님들과 교사들에게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이들이 주님을 섬기듯 한영혼을 섬길수 있도록 힘과 은총을 더해 주시길 원합니다. 특히 이번 여름행사를 통하여 교회학교에 다시한번 부흥을 경험할수 있는 기회가 될 수있도록 각 부서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 입시를 준비하는 평동의 학생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 학문과 신앙의 길에서 그리고 직장과 교회 사이에서 갈등하고 어려워하는 청년들이 올바른 믿음의 사람들이 될수 있도록 한사람 한사람을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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