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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가 1 등이여 ! 산내들 20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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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080

http://pdchurch.net/bbs/bbsView/39/3535382

 

 


흔히들 충청도는
느리다

혹은 멍청도다 라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다음의 각지방 사투리를 비교해 반복해서 읽어보자.

포인트는 반복 ^_^ 해서 읽는 것이다.

자 그럼 표준어를 위시하여 경상, 전라, 충청도의

말 빠르기를 테스트 해보자. 

 

  


# 사례 1

표준어 :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 운명했다 아임미까."

전라도 : " 뒤져버렸어라."

충청도 : " 갔슈."


자 어떤가?

정말 간략하고 빠르지 않은가?

우연일 뿐이라고?

좋다 다음 사례를 보기로 하자. 

 

    


# 사례 2

표준어 : " 잠시 실례합니다."

경상도 : " 좀 내좀 보소."

전라도 :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 좀 봐유. "


이제 인정하는가?

웃기지 말라고?

웃기려고 이런짓 하는거다. ^_^

자 우리 인정할건 인정하자.

싫다고?

좋다 다음 사례를 보면 분명 당신은 인정하게

될 것이다. 

 

    

 

 

# 사례 3

표준어 :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 엄청 션해유."


어떤가?

그래도 아니라고?

좋다. 하나 더 보여주기로 한다. 

 

    

 
 
# 사례 4

표준어 : " 빨리 오세요."

경상도 :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 빨와유."


자 이제는 인정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그래도 아니라고?

훗~ 다음을 본다면 절대 인정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사례 5

표준어 : " 괜찮습니다."

경상도 : " 아니라예."

전라도 : " 되써라 "

충청도 : " 됐슈 "


이제 분명해 지지 않는가?

더이상 우겨봐도 소용없다. 

  

 

정녕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는 분들.

이 한문장을 통해 충청도는 절대 느리지 않다는

것을 입증 하겠다. ^_^
      
                  *
                  *
                  *
                  *
                  *

표준어 :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

           인가? "

충청도 : " 깐겨 안깐겨? "

    추천

댓글 1

  • 김진희 2010.2.5 17:11

    많이 웃고 갑니다. ㅎㅎ (이호경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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