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이 넉넉한 이들의 유머 | 안창일 | 2009-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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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넉넉한 이들의 유머
* 유머스러운 상사는 꾸짖을 때도 칼대신 꽃을 내민다 " 자네, 혹시 사람이 부활 한단 걸 믿나 ? " ' 아닙니다 " " 지난주에 장모님 돌아가셨다고 결근 했지 ? 장모님께서 부활 하셨네 ! 자 ~ 장모님 전화일세 받게.... "
* 정주영 현대그릅 회장이 전경련 회장으로 있을때 정회장이 눈에 안대를 하고 회의에 참석 했다 누가 "회장님" 많이 불편 하시겟습니다. 했디 " 아니, 오히려 일목요연 (一目瞭然)하게 보이는데 ! "
* 윈스턴 처칠의 정치적 라이벌인 한 여성이 " 윈스턴 씨 만일 당신이 제 남편이라면 전 당신의 커피에 독약응 넣을 꺼예요 ! " 웃으며 " 부인 ! ...만일 제가 당신의 남편이라면 기꺼이 그 커피를 마실겁니다 "
* 아프리카 성자 슈바이쳐 박사 모금을 하기 위해 오랜만에 고향에 들렀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마중하러 기차역에 나왔다 1 등 칸이나 2 등 칸에서 나오리라 예상 했는데 3 등 칸에서 나타났다 마중 나온 사람들이 편한 자리를 마다하고 3 등 칸이냐고 묻자 빙그레 웃으며, " 이 열차엔 4 등 칸이 없더라구요 ! "
* 엘리자베스 여왕이 독일군의 폭격으로 버킹궁이 무너지자 " 국민 여러분, 안심하세요 독일의 폭격 덕분에 그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이 사라져 버렷습니다" " 이제 여러분의 얼굴을 더 가까이에서 잘 볼수있게 되었으니 참 다행입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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