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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넉넉한 이들의 유머 안창일 20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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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dchurch.net/bbs/bbsView/39/3535387

그릇이 넉넉한 이들의 유머

 

 

* 유머스러운 상사는 꾸짖을 때도 칼대신 꽃을 내민다

   " 자네, 혹시 사람이 부활 한단 걸 믿나 ? "

   ' 아닙니다 "

   " 지난주에 장모님 돌아가셨다고 결근 했지 ? 

     장모님께서 부활 하셨네 !

     자 ~ 장모님 전화일세 받게.... "


 

 

* 정주영 현대그릅 회장이  전경련 회장으로 있을때

    정회장이 눈에 안대를  하고 회의에 참석 했다

    누가 "회장님" 많이 불편 하시겟습니다. 했디

    " 아니, 오히려 일목요연 (一目瞭然)하게 보이는데 ! "


 

* 윈스턴 처칠의 정치적 라이벌인 한 여성이

   " 윈스턴 씨 만일 당신이 제 남편이라면 전

      당신의 커피에 독약응 넣을 꺼예요 ! "

      웃으며

    " 부인 ! ...만일 제가 당신의 남편이라면 기꺼이

       그 커피를 마실겁니다 "


 

 

* 아프리카 성자 슈바이쳐 박사

   모금을 하기 위해 오랜만에 고향에 들렀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마중하러 기차역에 나왔다

    1 등 칸이나 2 등 칸에서 나오리라 예상 했는데

   3 등 칸에서 나타났다

   마중 나온 사람들이 편한 자리를 마다하고

    3 등 칸이냐고 묻자

    빙그레 웃으며,

   " 이 열차엔 4 등 칸이 없더라구요 ! "

 

 

* 엘리자베스 여왕이

   독일군의 폭격으로 버킹궁이 무너지자

   " 국민  여러분, 안심하세요  독일의 폭격 덕분에 그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이 사라져 버렷습니다"

  " 이제 여러분의 얼굴을 더 가까이에서 잘 볼수있게 되었으니

     참 다행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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