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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주일) 2부설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지혜 김종윤 목사 202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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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고 진행되는 중간과정이 있고 마지막에 다가오는 결말이 있습니다. 물론 어디부터가 시작이고 또 어디부터가 중간인지 그리고 마지막은 또 언제부터인지 딱부러지게 구분하기는 쉽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 모든 단계들이 순서에 따라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은 분명 각각의 단계에 따른 과제와 특징들이 나타나게 되어있고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거나 조절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에 따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원들은 무한정이지 않습니다. 더욱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양태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주어진 때를 분별하고 그에 걸맞는 반응을 하는 것은 지혜로운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과 진행 그리고 마무리를 응원합니다. 


∙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 나아가기 위해서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주님의 선택과 결단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예수님이 세례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더욱 세례요한이 잡혀갔던 이유들을 살펴보면 왜 주님이 이런 선택을 하셨는지에 대하여 쉽게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앞서서 준비했던 특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억울하게 붙들려 가서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악에 악을 더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만히 있어서는 안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갈릴리로 물러가셨습니다. 왜 이런 선택을 하신 걸까요? 흐름을 타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소위 시대의 흐름이었던 대세를 따르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배워야 할 지혜는 무엇일까요? 


∙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 이방의 갈릴리여 – 장소보다 중요한 것은 사명입니다.


거처를 옮길 때에는 여러 가지를 고려하게 됩니다. 편리함에서부터 가능성, 그리고 당시의 형편들을 포함한 여러 요소들을 고려,를 고려합니다. 그런 점에서보면 주님이 물러가신 스불론 납달리 지역들은 그다지 적절한 장소가 아닙니다. 다른 곳들에 비하여 가능성이 있는 곳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세상의 가능성을 따라 장소를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이 당시에 참고하셨던 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했던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는 형편과 사정이면 다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장소는 어쩔수 없어서 하는 선택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분명 장소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장소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변화의 시작은 회개입니다.  


이윽고 주님이 최초의 메시지를 선포하십니다. 그 첫 번째 하신 메시지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바로 당신 앞에서 사역했던 세례요한이 전한 메시지였기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주님은 세례요한의 메시지를 다시 반복해서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래가지고서야 어찌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수 있었을까요? 무언가 이전과는 달라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래야 사람들로부터 주목도 받고 관심을 끌수 있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주님은 얼마든지 다르게 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꾸지 않으셨습니다. 구호를 바꾼다고 삶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무얼 바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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