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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수요기도회 참고자료
운영자 2020-09-16 추천 0 댓글 0 조회 504

2020년 9월 16일 평동교회 열린 수요기도회 참고자료

제목 : 기독교 세계관 7. 종말

 

본문 : 마태복음 24:3~14 

(마 24:13~14)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지막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끝까지 무너지지 않은 삶을 위하여

 

1.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도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갈 것 같았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마지막에 이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 마지막이 어떤 마지막인가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은 더욱 중요합니다. 흐지부지 끝나는 것은 그동안의 모든 수고를 헛되게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순간까지 굳세고 견고해야 합니다. 끝을 생각한다고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루 하루 닥친 것도 감당하기 쉽지 않은데 아직 오지도 않은 마지막을 준비한다고 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인생은 끝을 생각하고 준비할 줄 아는 삶입니다. 

 

 

 

#. 오늘 본문에는 마지막 때인 종말에 대한 교훈이 담겨있습니다. 이 본문이 어떻게 시작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성경 전체의 뜻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살펴야 하는 것은 앞뒤로 이어지고 있는 문맥과 상황입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어떻게 시작하고 있습니까?  

 

1) 예수께서 어디에서 나오셨습니까? 그동안 그곳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제자들은 이때 예수님께 어떤 무엇을 하려고 하였습니까? 제자들의 이런 태도는 무엇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하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2) 이윽고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께 조용히 나아와 무엇을 묻게 되었습니까? 달라진 제자들의 모습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지막 종말에 대하여 가지게 되는 일차적인 관심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그러면 마땅히 종말에 대하여 가져야 할 관심은 어떠해야 할까요? 

 

 

 

   - 징조에 대하여 질문한 제자들에게 주님이 하신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징조란 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이 세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진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숨어있을 때가 많습니다. 때와 징조보다는 기본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마지막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종말과 마지막을 대하는 기본 태도 –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은 복음입니다.  

 

2. 아이가 밖에 있는 엄마가 언제 돌아오느냐고 자꾸만 묻는다면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단순하게 엄마를 기다리는 것만은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와 기한의 문제에 대해서 주님은 너무나도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지막 종말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말라고 하신 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에 우리는 주의해야합니다. 마지막 종말을 위하여 새겨야 할 기본은 무엇일까요? 

 

 

#. 주님이 마지막에 대하여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마 24:4) 이를 통하여 우리는 마지막때에 일어날 사건이 어떤 것임을 예상할수 있습니까? 미혹을 받은 사람에게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입니까? 종말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하여 기억해야할 것은 무엇입니까?  

 

1) 마지막 종말의 때에 임할 재난에 대하여 주님은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 기근, 지진과 같은 천재지변이나 전쟁과 같은 재난에 대한 것과 죽음에 까지 내몰리게 되는 안타까운 핍박과 환난과 함께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드러나는 냉혹한 관계의 문제는 정말 마지막이 쉽지 않을 것을 예고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주님이 주목하라고 하신 것은 무엇일까요? 

 

 

2) 마지막에 있을 극심한 환난을 위하여 주님이 강조하신 태도와 자세는 무엇입니까? (15~18)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마지막 때가 되면 내가 해야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주님이 하지 말라고 한 일은 무엇입니까? 반면에 주님이 하라고 한 일은 무엇입니까?     

 

 

3)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래서 특히 주의하라고 하신 것은 무엇입니까?(23~26) 여기 저기에서 들려오는 미혹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이 필요하다고 무조건 믿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믿고 싶은 대로가 아니라 올바로 믿어야 합니다. 주님의 현존(임재) 앞에서 살아가십시오. 여기냐 저기냐가 문제가아닙니다. 이때냐 저때냐가 아닙니다. 언제나 어디서나가 맞습니다.     

 

 

4) 아름다운 마지막을 위해서는 밝고 건강한 종말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혼란에 빠진 한국교회의 종말론과 그래서 위축된 재림신앙은 건강하게 회복되어야 합니다. 마지막때에는 무엇까지 흔들릴 것이라고 하셨습니까?(29) 현세와 내세에 대한 균형잡힌 관점을 가지는 것이 왜 필요할까요?(30) 인터넷에 있는 검증되지 않는 자료와 정보에 주의하십시오. 하늘에서 주님이 보이실 것을 올바로 알아 볼수 있도록 깨어있으십시오. 그래서 우리가 배워야 하고 익혀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2)        

 

#. 마지막과 끝을 마주한다고 하는 것은 분명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들에게 마지막은 절망이 아님을 분명히 알리십니다. 비록 끝까지 흘릴 눈물이 적지않아도 흘린 모든 눈물보다 더욱 크고 놀라운 방식으로 웃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지막 끝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함께 부르는 찬양 :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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