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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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중보기도자들이여 김종윤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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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dchurch.net/bbs/bbsView/35/3535133

초청의 글

일어나라 중보기도자들이여!


다시 또 기도자의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도에 대한 목마름은 항상 역설적입니다. 적당하게 기도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기도를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목숨 걸고 기도하는 사람은 그렇게 기도를 많이 하고서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말을 하게 되니까요.


벌써 평동교회 중보기도훈련이 3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아니고 교회와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한다는 것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닌게 분명합니다. 더욱 변화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묵묵히 기도의 자리에 자신을 드리는 일은 정녕 개인의 의지만 가지고는 감당할 수 없는 일임이 분명합니다.


기도의 소원은 주님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특별히 중보기도의 소원과 열정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제자들이 함께 깨어 있어 기도해 달라고 하는 부탁을 받았으면서도 잠이 들었던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은 원이었지만 제자들은 주님의 간절한 기도 부탁을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조차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임을...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또한 기도를 감당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주님이 도우시고 이끄시는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다시 시작되는 제3기 중보기도 사역을 앞에 두고 특히 이번에는 1시간 기도와 함께 1일 1회(이상) 기도운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1일 1회(이상) 기도운동은 나홀로 기도가 아닌 함께 하는 짝기도의 형태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1시간 기도가 골방에서의 기도라 한다면 짝기도 형태로 기도하는 1일 1회 (이상) 기도운동은 함께 짝을 이루고 기도하므로 기도 네트워크를 만들고 기도의 능선을 구축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할 동역자를 찾으십시오. 그리고 함께 시간을 정하고 말씀과 기도제목을 나누십시오. 우리는 함께 일어서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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