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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1월 18일 주일2부예배- 아버지의 뜻을 품는 감사 | 김종윤목사 | 2018-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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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8:12-14절 개역개정12.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아버지의 뜻을 품는 감사"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더욱 중요합니다. 고수와 명품은 끝마무리에 강합니다. 마무리가 약하거나 부실하게 되면 결국 그동안 수고하고 애썼던 모든 것들이 빛을 발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하는 것만큼 또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하는가?를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마무리를 생각해 보지만 최고의 마무리는 감사입니다. 누구든지 마지막이 되면 아쉽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서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참된 감사란 조건이나 상황에서부터 시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감사한다고 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기에 일부러라도 감사를 연습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강한 군대는 훈련과 연습이 강해야 합니다. 연습을 설렁 설렁하면서 실전에서 강해지길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 생각(Think)이 감사(Thank)를 낳습니다.
생각이란 사물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들 또는 어떤 특정한 대상에 관심을 가지고 헤아리면서 마음을 쓰는 모든 활동들을 뜻합니다. 생각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생각들이 다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른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건강한 생각을 해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은 천국에 관한 영적 진리를 이야기 하시다가 제자들에게 생각을 묻습니다. 왜 제자들의 생각을 물으셨을까요? 생각을 통하여 그들의 내면을 알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해야 할 중요한 훈련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생각하는 훈련입니다. 생각이 염려와 근심도 낳지만 또 감사를 낳기도 합니다.
∙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 감사는 작은 것부터 시작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생각을 물으시면서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특히 양 일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이 그 중의 하나를 잃었을 때 하게 되는 행동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그들의 생각을 물으셨습니다. 물론 다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길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도록 찾아다니는 목자의 마음을 드라마틱하게 설명하십니다. 단순하게 찾는 것으로가 아니라 찾은 다음에 그 목자가 맛볼 기쁨에 대하여서도 함께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말씀은 기쁨을 회복하려면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도록 찾아다니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작은 것입니다. 감사는 큰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시작합니다.
∙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 – 최고의 감사는 아버지의 뜻을 품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그냥 생각만 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떤 생각을 하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 하는 것은 무엇을 품는가 하는 것에 따라 달라집니다. 생각이란 그 품고 있는 것으로부터 뿌리가 나오고 자라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의 생각을 물으시면서 그들이 생각할 것이 무엇인지 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입니다. 사람들만 생각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 아버지께서도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내 생각만 고집하는 것은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최고의 감사는 아버지의 뜻을 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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