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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30일 주일2부예배 - 잘 끝내야 시작도 잘 할수 있다 김종윤목사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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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9:23-30절 개역개정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잘 끝내야 시작도 잘 할수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습니다. 어느새 우리는 한해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지막은 항상 아쉬움을 남깁니다. 지나가 버린 시간들과 놓쳐버린 기회들이 주마등처럼 생각납니다. 때로는 그런 과거의 기억들이 앞으로 나가려는 발목을 잡기도 합니다. 그래서 끝내는 것도 능력입니다. 더욱 잘 끝내려면 사전에 치열하게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나 끝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누구의 마지막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끝에는 저마다 사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12월은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예수님처럼 다시 시작하는 것을 배우는 달입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작고 연약한 아이로 가장 구질 구질한 곳으로 오셨습니다. 우리도 분명 그분처럼 시작하면 되는 것이고 또 그분처럼 마칠 수 있으면 족하다 여겨야 합니다. 우리의 시간이 끝나고 그분의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조건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 부자와 하나님 나라

 

우리들은 무슨 일을 하건 먼저 좋은 조건들을 살핍니다. 왜냐하면 하나라도 조건이 더 좋아야 경쟁력도 있고 결과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선언하십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운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런 주님의 말씀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에서 부자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부자라는 좋은 조건으로도 안되는게 있다고 하는 주님의 말씀은 지나치게 좋은 조건만을 찾으려고 하는 우리들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이런 저런 조건을 달기 시작하면 감동은 좀처럼 얻을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 조건을 이기는 힘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었던 제자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님의 말씀에 걱정스럽게 질문을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부자와 같은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도 그렇게 구원을 얻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면 변변한 것을 가지고 있지 못한 우리들은 어떻게 하느냐고 하는 걱정이 이들의 질문에는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런 근심을 하는 제자들에게 다시금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아멘입니다. 정녕 그렇습니다. 사람으로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이 믿음의 능력입니다. 조건을 이길 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믿음이 그 열쇠입니다

 

정해진 순서는 없습니다. 잘 끝내야 시작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제자들 모습을 보면서 그들도 결국 우리들과 다르지 않다고 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들었던 베드로는 다시한번 뚱딴지같은 말을 합니다.“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라는 그의 질문에는 앞에서 등장했던 부자청년의 또 다른 모습이 숨어있습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얼마든지 주님은 이런 삐딱한 제자들의 생각을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고치고 바로잡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번에도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어줍지 않은 그들의 헌신을 인정하며 더욱 신실하게 나아갈 것을 격려하셨습니다. 다만 한 가지 주님은 정해진 순서란 없음을 이야기 하십니다. 무엇이든지 그렇습니다. 잘 끝내야 시작도 잘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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