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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3일 주일2부예배 - 권위의 문제를 풀어라 김종윤목사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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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1:23-27절 개역개정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권위의 문제를 풀어라

 

 

어느새 3월입니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분명 겨울은 이미 가고 없습니다. 절기상으로 동면하던 개구리도 겨울잠을 깨고 나온다고 하는 경칩이 가까운지라 잠들었던 신앙의 열정도 이 봄에 피어나는 새싹처럼 다시 새롭게 되길 기도합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3월은 특별히 의미가 있는 달입니다. 3.1운동의 정신으로 시작할 수 있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습니다. 분명 여러 가지 통계자료로 볼 때에도 3.1운동은 기독교를 빼고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일제의 압박아래에서 신음하고 있던 우리 민족에게 기미년 3.1만세 운동의 정신은 암담한 민족의 내일을 여는 한 줄기 빛이었고 나아가 자유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이 되었습니다. 3.1운동을 가능케 했던 기독교인의 저항정신은 그러면 어디에서부터 비롯되었을까요

 

왜 권위의 구조를 아는 것이 중요한가요? 모든 권위는 하나님을 향합니다

 

권위란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입니다. 또한 어떤 특정한 영역에서 인정을 받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권위는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정당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기도 하며 그 일의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성경에 기록된 권위라는 단어는 엑수시아라고 하는 헬라어에 어원을 둡니다. 이는 으로부터라고 하는 엑크와 본질이라는 의미의 우시아가 결합한 단어로 본질로부터 나온 것이란 뜻입니다. 여기서 본질(우시아)이란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성경에 따르면 모든 권위는 본질이 되신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또한 세상의 모든 권위들은 결국 하나님을 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중간에 권위자를 세우십니다

 

왜 권위의 문제가 생기나요? 바르게 알아야 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권위의 구조를 아는 것은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모든 권위의 원천이 되신 하나님이 그분의 일을 하기 위하여 택한 일꾼들에게 허락 하신 것은 위임권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역사 속에서 위임된 권위를 마치 자기 자신의 고유한 것인양 착각하여 함부로 요용하는 경우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잘못 사용되어진 권위로 인해서 우리에게는 권위에 대한 상처와 오해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권위와 그 권위가 형성하는 고유한 구조는 올바로 사용하면 상당히 유용한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권위를 원하면서도 권위가 가진 고유한 구조와 체계를 돌보지 않고 가꾸지 않는다면 결국 우리는 권위를 통한 유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권위의 문제를 풀어야 할까요? 올바른 태도가 문제를 푸는 첫걸음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 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와서 따지듯 질문하고 있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그런 일을 할수 있는 권위를 부여했느냐고 하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그들의 눈으로 보자면 한낱 시골로부터 왔던 선생인 주제에 그런 일을 할 만한 권위가 있느냐고 하는 도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에 대하여 주님은 바로 답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그들에게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런 주님의 질문에 대하여 대답하는 그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왜 이들이 권위의 문제를 올바로 풀지 못하고 있는지를 짐작하게 됩니다. 권위의 문제를 풀려면 먼저 태도부터 바로 해야합니다. 올바른 태도가 권위의 문제를 푸는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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