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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9일 주일2부예배 - 봉헌-교인 한 사람의 의미 김종윤목사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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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3:15절 개역개정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봉헌 - 교인 한 사람의 의미"

 

  

똑같은 일도 누구랑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다가옵니다. 쉽고 편안한 일만 하고자하는 것이 요즘 생각이라고 하지만 삶은 그렇게 항상 같은 줄자로 재단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좋다고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닐 수 있으며 나쁘다고 모든 게 다 나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항상 웃는 것처럼 보여도 어딘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리는 눈물이 있을 수 있고 또 힘들고 어려워서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울 때에도 기가 막히게 삶에는 가끔씩 생각하지 못했던 선물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삶은 신비입니다. 하지만 그런 삶의 신비를 누구나 누리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무리 손에 쥐어 주어도 모르는 사람도 있고 어쩜 그렇게 오뚝이처럼 일어나는지 희한하게 다 쓰러진 가운데서도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이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고요. 우리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창립기념주일은 교회됨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오늘은 우리교회가 창립된 지 67주년을 맞이하는 주일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는 교회의 역사에 따르면 1972년부터 우리는 1952년을 창립년도로 정하고 5월의 셋째 주일을 기념일로 지키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고 하면 보다 정확한 교회 창립에 대한 고증과 연구가 이어지게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가 더욱 힘써야 하는 것이 있다면 때와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로 부름 받고 세우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살펴 오늘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감당해야 할 교회의 사명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되새겨 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평동교회는 지나간 과거보다 앞으로 이룰 비전과 가능성을 더욱 크게 생각하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그냥 세워지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앞으로도 그렇습니다.

 

봉헌 예식보다 중요한 것은 봉헌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가 평동에서 현재 이곳으로 이전해서 건물을 새롭게 건축하고 미루어 왔던 봉헌예식을 함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봉헌(奉獻)란 삼가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떤 것을 구별하여 거룩한 목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뜻합니다.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건축한 후,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한 후, 그리고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한 후에 봉헌예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들은 봉헌예식을 통하여 그동안 자신들이 수고하고 애쓴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온전히 올려드리면서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저런 봉헌의 예식보다 봉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된 예물은 건물이 아닌 삶이기 때문입니다

 

교인 한 사람의 의미 모든 일은 한 사람부터 시작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보는 본문에는 교인 한사람이란 표현이 등장합니다. 물론 여기에 기록된 교인이란 단어(프로셀뤼토스)는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눈을 뜨게 되고 그분을 믿기로 작정하여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람을 뜻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한 사람이 주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얻고 믿음의 길을 걷기로 했다면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값진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런 귀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당시의 종교인들을 향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통탄해 하셨습니다. 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런 주님의 안타까운 책망을 받아야만 했을까요? 교회됨과 봉헌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오늘 다시 한사람을 건강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는 것의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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