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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주일말씀 김종윤 목사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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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dchurch.net/bbs/bbsView/7/6096573

시대가 바뀌면서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일련의 이런 변화들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여건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편의와 실용성이라고 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오늘의 상황으로 볼 때 다가오는 변화의 흐름은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해체와 파괴가 대세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기존의 모든 것들이 불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오히려 모든 것이 흔들릴수록 견고하게 붙들어야 하고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본질이 분명하면 형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질을 잃으면 아무리 형식을 그대로 한다고 해도 고유한 생명력은 잃고 맙니다. 신앙에 있어서 이는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세상은 달라져도 말씀은 여전합니다. 사람은 변하여도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의 힘은 여기에 있습니다.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데리고 가니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는 필요합니다.

 

이윽고 바울 일행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염려와 걱정을 안고 내딛어야 하는 이들은 나름대로 최소한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에 가게 되면 있을 처소를 준비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네리고 가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제일 먼저 마련해야 하는 것은 일행들이 있을 곳입니다. 여기 저기를 떠돌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 함께하는 이들은 작은 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이들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는 것은 제일 먼저 해야할 일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어찌되었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필요한 일입니다. 그것은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과연 가장 좋은 준비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러면 어찌할꼬 그들이 필연 .... 들으리니 영원히 감출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마침내 예루살렘에 당도한 바울은 교회의 리더들을 만났습니다. 얼마나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았을까요?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이 자신을 통하여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런 바울의 보고를 들었던 예루살렘 교회의 사람들은 우선 그런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이 언급하고 있는 것은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부득불 취할 수밖에 없었던 내용들입니다. 특히 이들은 바울이 모든 유대인들에게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관습을 지키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는 바울은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우리가 말하는 이대로 하라 임기응변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결국 예루살렘 교회의 리더들은 바울에게 그를 둘러싼 오해와 부정적인 반응을 해결하기 위하여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눈가리고 아웅하라는 식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적당하게 바울 자신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흉내를 내라고 하는 말이었으니까요. 어쩌면 그들은 바울을 그런식으로 보호하고 지키려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임기응변으로는 결코 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이들의 선택과 실패가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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