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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주일2부 변화를 꿈꾸는 그대에게 김종윤 목사 202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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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절의 마지막 주일은 변화주일입니다. 주님의 나타나심(주현)이 여러 가지로 드러났지만, 그 마지막은 다름 아닌 주님의 거룩한 임재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성서일과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신 주님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앞서 있었던 사건들의 문맥을 고려하면 더욱 독특하고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아울러 설과 함께 2026년을 다시 새롭게 살아갈 우리들이 살펴야 할 중요한 교훈들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한해를 귀하게 만들어가길 원하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될 분주한 설 명절 기간의 모든 순간이 각자 품고 있는 꿈과 변화의 소망에 귀를 기울이며 응원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 엿새 후에….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 삶에 변화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오늘 본문은 “엿새 후에”라고 하는 말로 시작합니다. 앞의 어떤 사건으로부터 일정한 시간이 지났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 사건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동안에 해왔던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해야 할 새로운 사역에 집중하시기 위하여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이때부터 주님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마주할 십자가에 대하여 비로소 이야기하셨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생각과는 다른 결론에 대하여 참을 수 없었던 베드로는 선을 넘을 정도로 강한 반론을 제기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주님은 그런 베드로를 향하여 호된 책망과 경고의 말씀을 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였을 겁니다. 우리에게 변화가 필요한 이유는 내가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과 주님이 하시려고 하는 것이 너무 다르기 때문일 겁니다. 


∙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얼마나 놀라웠을까요? 자신들의 눈앞에서 변형되어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하얘진 주님의 모습을 직접 보았던 제자들은 그야말로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더욱 그때 구약을 대표하는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함께 말하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으니, 베드로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결국 주님께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하면서 그곳에 초막 셋을 지어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시키지도 않은 일을 당당히 하겠다고 말하는 베드로에게 들려온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우리는 올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의 소리는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들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 모든 게 사라져도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자신들의 기대와는 달랐던 하늘의 음성을 듣고 엎드려 두려워하던 제자들을 주님은 다시 일으키십니다. 본문은 주님이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 우리들에게도 하시는 말씀입니다. 올해도 어쩌면 쉽지 않고 내 생각과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분명 한 것은 어떤 것도 헛되지 않게 하실 분이 계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우리는 얼마든지 당해야 할 일 치러야 하는 일들을 거침없이 감당하고 치르게 될 것입니다. 그때 다시 눈을 들어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사라져도 주님 한 분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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